(정보제공 : 주튀르키예대사관)
튀르키예 경제 동향('26.01.31.-02.06.)
가. 2026.1월 인플레이션율 발표(30.65%)
ㅇ 2026년 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4.84%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,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30.65%를 기록함.
- Bloomberg HT 조사치(월 4.28%)를 웃도는 수준이며, 주거 및 에너지(연간 45.36%), 식품 및 비주류 음료(연간 31.69%), 교통(연간 29.39%) 등 3대 핵심 가계 지출 항목이 상승을 주도
ㅇ JP모건은 물가 상방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경제 전망치를 수정함.
- 인플레이션의 질적 지표 악화를 반영하여 2026년 말 연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23%에서 24%로 상향 조정
- 중앙은행의 점진적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며, 남은 7차례 회의에서 매회 100bp씩 인하하여 연말 기준금리 30%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
나. 에르도안 대통령, 사우디·이집트 순방 성과(2.3.~4.)
ㅇ 에르도안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계기 개최한 ‘튀-사우디 투자 포럼’에서 발표된 양국 간 경제, 국방, 에너지 등 분야 주요 성과 및 목표는 아래와 같음.
- (교역) 현재 86억불 규모인 양국 교역액을 2026년 말까지 100억불로 확대하고, 장기적으로 300억불 달성 목표
- (건설) 튀르키예 건설사는 사우디 내 434개 프로젝트(325억불)를 완수하였으며, 향후 ‘사우디 비전 2030’, ‘2030 리야드 엑스포’, ‘2034 월드컵’ 인프라 수주에 역량 집중 계획
- (투자) 현재 20억불 수준인 사우디의 對튀르키예 재생에너지 투자를 수십억불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 논의 중
- (제3국 협력) 가자 지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제3국 내 건설·인프라 시장에 공동 진출 방안 적극 검토
ㅇ 양국은 튀르키예 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정부간 협정(IGA)을 체결하고, 2035년까지 에너지 목표(태양광·풍력 120GW)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함.
- 시바스(Sivas)와 카라만(Karaman) 지역에 총 2,000MW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, kWh당 1.99유로센트로 25년간 공급 (튀르키예 역대 최저가)
- 20억불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(FDI) 유치 및 부품 50% 국산화를 통해 210만 가구분 저가 전력 공급 추진
- 2027년 착공 및 2029년 전면 완공 목표와 사우디·이집트 등 주변국 전력·가스망 연계 확대 목표
ㅇ 튀르키예와 이집트는 최근 3년간 80~90억불 수준이었던 교역 규모를 단기 내 150억불로 상향하기로 합의함.
- (투자) 현재 40억불 규모인 튀르키예 기업의 對이집트 투자를 에너지·교통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가속화할 예정
- (관광) 지난해 상호 방문객 50만명 기록에 이어 향후 100만명 달성 목표
- (문화·교육) 유누스엠레 문화원, TIKA, TRT 등 주요 기관의 현지 사무소 재개설을 통한 문화 외교 강화
다. 튀르키예 경제계, EU 대상 공개 서한 발송
ㅇ 튀르키예 대외경제협력위원회(DEIK)는 EU 정상 앞 튀르키예가 유럽 경제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임을 재차 강조하면서, EU시장 통합과 관세동맹 협정 개정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송함.
- (기존 장벽) 비자 발급 지연, 운송 쿼터 제한, 농업 및 공공 조달 분야의 관세동맹 미적용 등 해결 촉구
- (신규 장벽) 탄소국경조정제도(CBAM) 도입, 철강 쿼터 감축 등 새로운 무역 장벽에 대한 우려 표명 및 EU가 타 경제권과 체결한 FTA로 인한 비대칭적 손실 방지 요구
라. 2026년 1월 튀르키예 대외 무역 실적 발표
ㅇ 2026년 1월 수출은 연초 공휴일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및 에너지·금 품목의 수출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, 연간 누적 기준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함.
- (수출 실적) 1월 수출액 203.3억불(전년 대비 ?3.9%), 연간 누적 수출액은 2,725억불로 3.7% 증가
- (수입 및 무역수지) 1월 수입액은 287억불, 무역수지 적자는 84억불(전년 대비 +11%) 기록
ㅇ 국방 및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수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, 국가별로는 시리아와 폴란드향 수출이 급증함.
- (품목별) 국방 산업 2.6억불 증가, 자동차 1.36억불 증가, 구리 제품, 전기기기 順 수출 증가 견인
- (국가별) 獨, 美, 英, 이탈리아, 이라크가 상위 5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, 시리아(+1.18억불)와 폴란드(+1.11억불)가 최고 증가율 기록
ㅇ 유럽연합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주요 경제권(인도, MERCOSUR 등)과의 FTA 체결에 대응하여 관세동맹 현대화 및 기술 수출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함.
- (대응전략) EU-인도 FTA 등이 튀르키예 수출에 미칠 영향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 착수
- (시장 보호) 제3국 제품의 무관세 우회 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 방지를 위해 원산지 검증 및 감시 강화
- (구조 고도화) 중고위 기술 및 하이테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수출 체질 개선 추진
마. 튀르키예 주요 경제 지표 ※ 튀르키예 통계청 및 중앙은행 발표
ㅇ (국내생산자물가지수, PPI) 2026.1월 전월 대비 +2.67%, 전년 동월 대비 +27.17%
- 산업별 연간 변동 △수도 공급 +37.21% △광업 및 채석업 +32.97% △전기·가스 생산·분배 +25.94% △제조업 +27.10%
- 주요 산업군 연간 변동 △내구 소비재 +30.07% △비내구 소비재 +30.44% △자본재 +29.24%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