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정보제공: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)
독일 남부 3개주(헤센, 바이에른, 바덴-뷔르템베르크) 경제 동향(''26.01.24.-02.06.)
가.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, 자금세탁 혐의로 경찰 조사가 진행
ㅇ 독일 연방범죄수사청은 1.28(수) 자금세탁 혐의로 도이체방크 본사를 압수 수색함.
- 프랑크푸르트 검찰청은 과거 동 은행이 자금세탁 의심 외국 법인들과 거래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혐의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 발표
- 독일 대표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EU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 소유의 기업들과 관련
- 도이체방크는 동 사안이 2013-2018년 발생한 사안과 관련되었으며, 자금세탁 의심 보고가 너무 늦게 제출되었다는 것을 이유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, 수사 당국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 발표
- 압수수색은 실적 발표 전날 진행되었으며, 도이체방크의 2025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7억 유로 상승한 약 61억 유로를 달성, 20년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
나. 아우모비오(Aumovio), 연구개발 인력 약 4천명 감축계획 발표
ㅇ 전 세계에 직원 약 9만 명을 둔 독일의 자동차 부품 공급 기업 아우모비오는 1.27(화) 2026년 말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약 4천 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아우모비오가 독일의 경우 세 자릿수 후반대의 인력 감축이 이루어질 수 있다 발표함에 따라, 프랑크푸르트 본사의 연구개발 인력은 최대 220명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
- 아우모비오는 연구개발 비용을 매출의 10% 미만으로 낮추어 연구개발 부문의 '경쟁력'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하면서, 사회적 책임에 위배되지 않게 인력 감축이 진행되도록 근로자 측과 협의 중이라 발표
다. 바이에른주, 뮌헨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공식 가동
ㅇ 독일 통신사 도이체 텔레콤(Deutsche Telekom)과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(Nvidia)가 약 10억 유로를 투자하여 뮌헨에 산업용 인공지능 클라우드(Industrial AI Cloud)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, 2.4(수) 공식 가동함.
- 전액 민간 투자로 이루어진 프로젝트이자 100% 친환경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B2B 중심 산업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제공
- 유럽 및 독일의 데이터보호규정을 따르며 모든 데이터는 독일에서 처리 및 보관되어 유럽 내 데이터 안정성 강화
- 클링바일(Klingbeil) 연방재무장관은 동 데이터센터가 향후 유럽과 독일의 인공지능 생태계 및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. 끝.